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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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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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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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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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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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느낌(시장 상황, 나스닥 기준):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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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센티먼트 : [개장 전] 부정 → [개장 후]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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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에 기초한 느낌) :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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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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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물가, 2 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MoM 상승하며 컨센(-0.1%)를 크게 상회. 1 월 물가 또한 기존 +0.3%MoM 상승에서 0.4%로 상향 조정. 수입물가에는 관세가 포함되지 않으나 수입업체들이 본격적인 관세 발효 전 구매를 확대한 영향으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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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생산, 2월 산업생산은 +0.7%MoM 상승하며 전월(+0.3%) 대비 상승폭 확대. 컨센(+0.2%)도 상회하는 모습. 특히 3/4가량의 비중을 차지 하는 제조업 부문이 전달 대비 +0.9%MoM 증가했는데 자동차 및 부품 생산이 +8.5%MoM 급증한 영향. 관세 영향이 가시화 되기 전 생산 확대로 재고 비축에 나섰을 것이란 분석. 2 월 신규주택착공은 연율 확산 150.1 만건으로 컨센(138 만) 상회. 전월 대비 11.2%MoM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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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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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후] 미 증시는 DOW -0.62%, S&P 500 -1.07%, NASDAQ -1.71%, Russell -0.89%로 하락 마감. 지난주 급락 이후 2 거래일 연속 회복 세 보이던 미 증시.
금일의 경우 견조했던 산업생산, 신규주택착공 등의 경기지표 발표에도 2 월 수입물가지수가 컨센을 상회. 내일 FOMC 를 앞둔 시장에 물가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며 장 초반부터 하락세.여기에 트럼프-푸틴의 휴전협상 통화 결과에 대한 관망세가 유지됨에 따라 낙폭 축소 움직임도 제한적.
이후 통화 결과 부분적 휴전으로 아직 불확실성 잔존. 증시에도 큰 호재로 작용되지 못함 전일에 이어 M7 의 부진이 두드러짐.
지난 주 급락의 주 패턴이었던 테슬라(-5.3%)와 엔비디아(-3.4%)의 부진이 기술주들의 센티를 위축시키는 모습이 다시 한번 연출. 테슬라의 경우 BYD 의 5 분 초고속 충전 시스템 발표로 기술 경쟁력 우려 확산.
기술주 반등 재료로 시장의 기대를 모았던 젠슨 황의 GTC 2025 기조연설도 큰 호응을 얻지 못하는 모습
미 국채금리는 2Y 4.04%(-0.4bp), 10Y 4.28%(-1.5bp)로 하락. 수입 물가 발표 이후 소폭 상승했던 금리는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매수세와 장 후반 20 년물 입찰 호조를 반영하며 하락.
유가는 WTI 기준 -1.01% 하락하며 미국과 푸틴의 부분적 휴전 합의 결과를 반영. 금은 온스당 $3,034 로 +1.1% 상승 아직 남아있는 가자 지구 지정학적 텐션과 FOMC 관망세에 따른 자산 이동 움직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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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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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NVDA -3.4%, GTC: 특별한 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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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연설 전 관망세 이어지며 약보합 출발한 엔비디아 주가는 젠슨황 기조연설 기점(한국시간 새벽 2시)으로 실망감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젠슨황은 GTC 행사에서 차세대 AI 칩 “베라 루빈”과 블랙웰 울트라 칩 시리즈를 공개. 다만 시장 개대치를 뛰어넘는 특별한 재료가 없었 다는 평이 앞선 모습.
세부적으로 젠슨황은 차세대 칩 베라 루빈이 기존 블랙웰 대비 2배 이 상의 추론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 언급.
또한 내년 하반기부터 출하 예정되어 있으며, ‘27년부 터는 GPU 하드웨어 탑재량이 2배 이상 늘어난 “베라 루빈 울트라”를 출시할 계획임을 밝힘.
신제품 출시에도 불구, 최근 AI 산업 흐름이 학습→추론으로 흘러가고 있어 이번 GTC로 고가의 반도체 칩 필요성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
한편 엔비디아는 GM과의 공동 투자 계획을 발표. 주요 내용은 차세대 차량과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공장 자동화 등 맞춤형 AI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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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TSLA -5.3%, 떠오르는 경쟁자 B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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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주요 경쟁자 BYD가 초고속 충전 시스템 “e-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발표해 주가 속 락. 해당 플랫폼은 5분만에 400km의 주행이 가능한 시스템이며, 테슬라의 슈퍼차저 대비 충전 속도와 주행 거리 방면에서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남.
그간 전기차 시장 내 중국 업체 들의 주요 경쟁력이 ‘저가’에 위치해 있었으나 추후 시장 경쟁이 ‘첨단 기술’ 중심으로 흘러갈 것으로 예상, 테슬라 입지가 더욱 좁아질 것으로 판단.
한편 이날 RBC도 전일 Mizuho에 이 어 TP $440→$320로 하향 조정해 주가 하방을 가중. 최근 각종 악재에 기반해 테슬라의 전기차 수요가 부진하다고 평가. 다만 향후 FSD 가격 인하, 로보택시 등 여러 상승 재료들이 있어 주가 반등 여지가 있다고 언급, 투자의견 매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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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GOOGL -2.3%, 사이버보안 업체 Wiz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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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사이버보안 기업 Wiz 인수를 위해 재협상에 들어섰다고 발표. M&A 규모는 약 $32B 이며, 지난 평가액 대비 2배 가량 높아진 수준.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인수 가능성이 매우 농 후하며, 인수 성사 시 Wiz의 보안 플랫폼과 구글 클라우드 인프라가 결합될 예정.
인수 주요 동인은 최근 MSFT, AMZN 대비 뒤쳐져있는 클라우드 사업부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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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ADBE -2.0%, 맞춤형 AI 에이전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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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의 맞춤형 에이전트를 출시하겠다고 발표. 이날 어도비서밋 2025에서 CEO는 자사 첫 AI 에어전트 제품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를 공개. 콘텐츠 제작과 데이터 분석 등 총 10가지 종류로 구성.
특히 기업용 클라우드에서의 영향력을 높게 평가하며 B2B 사업 확장에 대한 의지를 피력. 일전에 동사는 AI 매출을 2배 이상 증가시킬 것이라 선언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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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META -3.7%)는 Keybanc가 TP $750→$710로 하향 조정해 주가 하락. 주요 동인은 AI 관 련 고정비 증가와 사업 탄력성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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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NCLH -4.3%)은 전일 JP Morgan 의 TP 상향에도 불구 주가 하락 전환. JP Morgan은 최근 신용카드 지출이 지속적으로 확대 되고 있으며, 크루즈 산업이 타 산업 대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점을 주요 근거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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